한빛원전 영광사랑카드 발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빛본부 전 직원 대상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 지원 행사 개최

한빛원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한빛본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 지원 행사를 펼치고 있다.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화폐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영광군과 협조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광사랑카드현장 발급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 지원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한빛원전은 행사 첫날 영광사랑카드 발급 지원을 위해 영광군과 한빛본부 직원이 상주해 카드 등록부터 한도 증액, 충전 및 사용방법에 이르기까지 카드 관련 전반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지역화폐 판매 촉진을 홍보했다.

한빛원전 한상욱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가가 문을 닫고 지역 농·수산업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어려운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 본부 모든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과 온기를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빛원전은 영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8월 29일 영광군과 영광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화폐의 유통 활성화 동참으로 연간 10억 원의 구매지원을 목표로 직원 및 직원 가족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