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 선거운동 첫날 조용한 유세 시작

"국난 극복 양산발전 이룰 것" 한 표 호소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김두관 후보는 “선거운동보다 양산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고통을 덜어드리는 선거로 치르겠다”며 도보 유세를 하며 조용한 표밭갈이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민고통에 공감하며 국난 극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정말 크다”며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면서 이러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조용한 도보 유세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는 김두관 후보..ⓒ김두관 후보 선거캠프

그는 “집권여당의 무한책임감으로 코로나 국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산시민의 어려움을 덜고, 확실한 양산발전을 이루는 선거로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 덕계4거리에서 ‘양산시민 여러분,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피켓을 매고 출근인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덕계상설시장, 천성리버타운 아파트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양주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석산초등학교 인근을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만나 "집권여당에 힘을 모아 주셔야 국난극복도 양산발전도 해낼수 있다”며 “반드시 승리해 국난극복, 양산발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