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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7천 일자리'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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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7천 일자리' 창출한다

군 일자리 창출 2020 세부 시행계획 발표...4대 분야 99개 사업 ...사업비 458억 투입

영광군이 2020년 4대 분야 99개 사업을 통해 일자리 6,624개를 창출한다.

31일 영광군 2020년도 일자리 창출 세부 시행 계획에 따르면 군은 올 한해 공공 부문 6,254명, 민간 부문 37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행복 영광 실현을 위한 비전으로 공공 부분과 민간 부문에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광군이 밝힌 일자리 창출 4대 핵심 추진 전략은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 일자리 창출이다.

이와 관련 군은 4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간접적 일자리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으로 영광군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인력 채용,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 치매안심센터 운영,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테마식물원 운영, 물무산 행복숲 정비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43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영광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시·군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군

군은 취업 지원 및 고용 촉진을 위해서도 구인·구직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및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 청년 고용 창출 장려금 지원, 산단 근로자 주거 지원, 블루이코노미 인턴 지원 등 13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e-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 청년 농부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 실업자 직업훈련, 드론전문가 양성, 결혼 이주여성 직업훈련반 운영, 임업인 후계자 육성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여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영광군의 민간 일자리 창출 분야는 청년창업단지조성,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린카 10만 대 생산 클러스트 조성, 묘량농공단지 조성 등 30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군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고용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대 분야, 추진 부서별로 군정 역량을 총 결집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유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고용률 및 취업자 수 등 고용지표 상승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우수상’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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