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임 설대호 회장이 약수암~남강댐간 자전거 길어 열어달라고 작은 목소리를 내 비쳤다.
30일 설 회장에 따르면 현재 진주시는 자전거 도로는 90% 이상 완성단계에 있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전거타기를 적극건장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을 위한 보험금도 매년 증액된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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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환경단체에 의해 사업이 현실화 되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 곳에는 여러 식·동물이 자생하고 있다.
우리가 보호해야할 주변 동·식물은 있어야 하지만 자전거 도로 설계 구조를 보면 생태계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설 회장은 “큰 틀에서 보면 자연생태계는 인간이 지키지 못해 벌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우리가 가까이에서 보호하고 지켜내면 후손에게 물려 줄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연을 훼손 하지 않고도 충분히 자전도로를 완성 할 수 있는 설계가 반영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주시와 환경단체가 서로 간의 입장이 빠른 시일내에 조율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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