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권택기(54)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무소속 양자 후보단일화를 추진했던 김명호 전 도의원을 선거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명호 전 도의원은 30일 권택기 선거캠프에서 환영 및 추대행사를 갖고, 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본격 합류할 의사를 밝혔다.
김 전 도의원은 “양자 후보단일화는 안동예천 시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추진된 시대적 과업”이라며 “권택기 캠프 선대위원장으로 함께해 꼭 안동예천의 빼앗긴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김명호 선배의 합류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며 “단일화 ‘원팀’으로 안동예천 정치의 독주시대를 막고, 보수혁신을 통한 새로운 정치지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전 도의원을 도왔던 다수의 지지자도 권택기 선거캠프에 합류해 총선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한편 권택기 후보는 지난 27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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