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국비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2021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2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삼척시 ‘2021년도 국비신청사업’은 총 320개 사업 2068억 원이다. ▲신규․공모사업 44건 411억 원 ▲계속사업 34건 711억 원 ▲연례반복사업 242건 941억 원이다. 총 1500억 원 이상의 국비사업비 확보 목표를 세웠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지역발전 성장 동력을 위한 국비확보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사업 관련 부처 설득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비확보 대책보고회는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 보고회와 합동으로 개최되며, 공약이행상황 점검결과 전체 공약 이행률은 63%로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2022년이면 대부분의 공약이 순조롭게 완료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약이행점검결과는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 심의를 거쳐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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