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후보는 26일 오전9시 포항북구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이날 “정체된 포항의 성장과 멈춰버린 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고 정부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반드시 포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북구 덕수동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 및 참배를 한 뒤 첫 민생방문지로 죽도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을 만난 오 후보는 “상인들께서 외부 요인으로 이렇게나 힘든 적이 있었나 싶다. 현재 정부에서는 지금 상황을 국난으로 보고 재난 기본소득 검토와 5조8천억원의 금융대책, 착한임대료 사업 등을 진행한다.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 후보는 28일 온라인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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