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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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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을 만나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 7월 1일 남이섬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서 공연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을 연주하는 ‘하이든 챔버 앙상블(Haydn Chamber Ensemble)’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남이섬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UNICEF Eco Stage)에서 하이든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은 오스트리아의 도시 비엔나와 아이젠슈타트를 중심으로 하이든과 동시대 음악가의 피아노 3중주를 연주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트리오다.

이들은 이미 2015년 3월 남이섬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음악가 하이든展’ 오프닝 공연 등 수차례 특별공연을 통해 하이든의 피아노3중주곡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그때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남이섬을 다시 한 번 찾게 됐다.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을 연주하는 ‘하이든 챔버 앙상블(Haydn Chamber Ensemble)’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남이섬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UNICEF Eco Stage)에서 하이든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남이섬

2013년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하네스 그라트볼의 주도아래 결성된 하이든 챔버 앙상블은 2014년부터 매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페스티벌(Haydn Festival Eisenstadt) 기간에 ‘에스테르하지’ 궁전에서 독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아이젠슈타트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답게 경력도 화려하다. 아이젠슈타트시 문화상과 각종 국제 콩쿠르를 수상한 첼리스트 하네스 그라트볼을 필두로 비엔나 베토벤 콩쿠르와 이탈리아 콩쿠르에서 수상한 피아니스트 루카 몬티, 오스트리아 플라이엘 콰르텟(Igaz Pleyel Quartet)에서 제1바이올리니스트를 지낸 코르넬리아 뢰셔로 구성돼있다.

한편,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은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음악가로 100여 곡의 교향곡과 40여 곡의 피아노 3중주를 작곡했으며,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남이섬 입장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이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문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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