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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감인수위원회, 활동 상황 보고…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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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감인수위원회, 활동 상황 보고…정례브리핑

장석웅 교육감 당선인 “소통으로 도민이 원하고 결정하는 전남교육 실천” 강조

전라남도교육감인수위원회는 25일 교육쳥 기자실에서 장석웅 당선인의 약속인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전남교육'의 실천을 통한 인수위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동안의 활동상황과 이후 계획을 보고했다.

▲ 25일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장석웅 교육감 인수위원회 정례브리핑에서 김유동 대변인(사진, 왼쪽)과 오승주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인수위 활동상황과 계획을 참석한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대원)

지난 6월 20일 오승주 위원장과 12명의 인수위원은 인수위를 꾸리고 50명의 자문위원과 각 정책협약 단체 전문위원 25명, 실무위원 25명 등 총 100여명과 협의를 통해 약 한달 동안 활동을 전개해간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지난 21일과 22일 본청과 일부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26일까지 보고받지 않은 직속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수위 김유동 대변인은 “이 기간 동안 장석웅 당선인이 교육철학과 비전을 실현할 4년간의 전남교육 로드맵 작성과 주요 공약 이행을 위한 치밀한 준비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당선 직후부터 행하고 있는 ‘경선 올래’와 온라인 게시판 “장샘에게 바란다”를 통해 도민들의 정책 제안과 6.13지방선거 기간 동안 경쟁했던 두 후보의 공약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복안도 발표했다.

장석웅 당선인은 “교육계에 뿌리 깊은 권위주의, 관료주위를 타파하고 관행과 병폐 등 구습으로부터 탈피해야한다”면서 “도교육청은 물론 각급 기관, 학교가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로 거듭나 연공서열중심의 인사를 배제하고 개혁적이고 능력 있는 교원의 자발성과 창의성이 발휘해 모든 행정을 학생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청 업무보고에서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정과 개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인수위는 브리핑을 통해 당선인의 교육철학과 시대적 요구인 교육적폐 청산, 민주진보교육의 가치 실연 등에 분명한 원칙을 갖고 접근하되 활동은 겸손한 자세로 인수위원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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