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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개청 40주년 기념 옛 사진자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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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개청 40주년 기념 옛 사진자료 수집

‘시 개청 40주년 옛 사진 특별전’ 추진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020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게 됨에 따라 개청 이전의 옛 사진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1980년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통합해 출범한 신생 도시다.

시는 과거의 원형을 찾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한다는 취지로 ‘시 개청 40주년 옛사진 특별전’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에 걸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980년 동해시 개청 기념식. ⓒ동해시

수집 분야는 자연 경관과 문화 유산의 옛 모습부터 행사나 제례, 어업이나 농업 활동 등 생활상, 각종 산업 시설이나 교통 기반 시설, 공공기관 모습 등 시 승격과 개발 과정을 알 수 있는 옛 정취가 담긴 사진이다.

1980년 이전 동해시 관련 기록물이어야 한다.

사진 수집 기간은 2019년 9월 30일까지다. 자료 제공은 동해예총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를 통한 출장 접수 신청도 가능하다.

채택된 사진은 1컷 당 2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사진은 복사 또는 스캔 작업 후 손상 없이 제공자에게 반환하게 된다.

시는 개청 40주년을 맞는 2020년에 수집한 옛 사진을 토대로 화보집을 발간해 역사적 기록을 보존 전승하는 한편, 옛 사진 특별 전시전을 개최해 그 동안의 발전 과정을 재조명하고 동해시 만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시 개청 40주년 옛사진 특별전 사업은 승격 이전 동해시의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인 셈”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 동해시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갖고 계시다면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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