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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운영

6월 첫 개설...융합형 공학역량 글로벌 모델 창출

지난해 코리아텍 썸머스쿨에 참여한 외국학생들이 다담창의센터에서 공학실습을 하는 모습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6월 25일~7월 19일 4주간 해외 공과대학과 코리아텍 재학생이 참여하는 ‘코리아텍 Summer Program for Global Capstone Design’을 개설해 운영한다.

19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프로그램은 ‘창의적 종합 설계’ 라는 의미로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해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한국어 및 한국문화 체험 중심이던 기존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독일, 러시아,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 해외 학생들과 함께 융합기술 연구와 시제품 제작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코리아텍 해외 자매대학은 총 6개국 9개 대학의 18명이다. 코리아텍 재학생(3~4학년) 은 7명이며 코리아텍 학생 1명당 외국인 학생 2~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에너지·전기전자기계· 메카트로닉스·디자인 등 여러 공학 분야의 이론 수업과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산업을 주제로 학생들이 다학제 팀을 구성, 스스로 아이디어를 도출(Research)하고, 교수와 연구원 등의 도움을 받아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을 완성, 제품(Product)까지 제작하는 수업 형태로 운영 될 예정이다.

박해웅 대외협력실장은 “현재 코리아텍에서 모든 학생이 4학년 2학기에 졸업작품을 전시해야 하는 Capstone Design Program의 새로운 시도로 외국학생을 대상으로 ‘Global Capstone Design’을 설계‧운영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코리아텍 학생뿐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 모두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 국제적인 협업능력을 향상해 융합형 공학 역량의 글로벌 모델을 창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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