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세계 5대 글로벌 호텔그룹 동해 망상에 투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세계 5대 글로벌 호텔그룹 동해 망상에 투자

든튤립코리아-동해E-City-동자청 업무협약 체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골든튤립코리아주식회사(사장 김민수)는 19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망상지구 예비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E-City(사장 남헌기)와 함께 호텔분야 투자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골든튤립코리아는 망상지구 내 관광, 레저, 숙박 및 여가시설 기능을 갖춘 인터내셔널호텔 조성을 위해 ‘동자청’ 및 ‘동해E-City'와 적극협력하기로 하고, 동해E-City는 골든튤립코리아에 필요한 부지제공 등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골든튤립코리아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루브르호텔그룹의 한국지사로서 현재, 국내 3개 도시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도시로 호텔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19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망상지구 호텔투자 양해각서 체결식. ⓒ동해시

한편, 루브르호텔그룹은 세계 60개국에서 약 750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최근 중국 진지앙그룹에서 인수한 이후 한국 등 아시아지역 호텔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중국 상해시가 출자한 국영기업으로 중국 최대의 호텔 및 여행사(CITS), 동방항공, 상해 디즈니랜드 등을 운영하는 관광산업 중심기업이다.

2017년 매출액은 약 154조 원으로 호텔 매출액만 약 3조 3000억 원이며, 세계 4위의 호텔그룹으로서 5성급에서 비즈니스급까지 9개의 호텔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세계 1위는 메리어트호텔 &스타우드호텔 그룹이다.

따라서, 향후 중국 관광객유치 및 투자이민 상품개발 등을 통해 망상지구가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동해안 허브관광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학 청장은 “정부에 신청한 개발계획변경이 이달 말 승인되고, 7월중 개발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 하반기부터 호텔을 비롯한 리조트, 레저시설 등 망상지구 컨텐츠 투자자 확보를 위해 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