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녕군,국내 최초 잠자리 체험관인 ‘우포곤충나라’ 개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녕군,국내 최초 잠자리 체험관인 ‘우포곤충나라’ 개관

▲18일 오후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서 우포잠자리 나라를 개관하고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 대행 김충식 창녕군수 및 기관장들이 개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프레시안 이철우
경남 창녕군은 18일 오후 대합면 우포2로 일원 국내 최초 잠자리 체험관인‘우포잠자리나라’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한 우포잠자리나라는 2011년 경상남도 모자이크사업에 선정된 창녕군수 중요 공약사업의 하나로 부지면적 3만9484㎡, 시설면적 8517㎡로 건립한 잠자리를 테마 로 한 곤충체험학습관이다.

우포잠자리나라는 왕잠자리 등 12종의 잠자리 성충과 유충은 물론 물벼룩, 깔따구 등 먹이까지 사육실에서 직접 키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4월에서 10월까지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잠자리와 곤충 등을 테마로 한 사진 전시, 수중에서의 잠자리 유충의 먹이활동 관찰,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우화 장면 관찰, 잠자리 날리기 등을 체험할수 있다.

또한 11월부터는 수련 관찰, 가는 실잠자리 성충 등 21종 월동장면 연출하는 등 1년 내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테마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18일 개관식에 참석한 김충식군수와 관계 기관장들이 잠자리 곤충을 테마로 한 사진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 프레시안 이철우
특히 친숙한 고추잠자리의 모습과 우포늪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우포잠자리나라 입구에 설치해 관광객에게 포토존을 제공하고 잠자리 체험관 이미지도 부각시켰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축사에서 “ 우포 잠자리나라에서 각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우포잠자리나라 개관으로 우포늪·산토끼노래동산·우포 생태체험장·우포생태촌을 연계로 한 친환경 관광자원 구축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환경도시 기틀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