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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특별채용’ 지원자 기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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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특별채용’ 지원자 기대 이하

오는 8일까지 접수기간 연장 접수

강원랜드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2013년 채용비리로 인해 탈락한 구직자를 구제하기 위한 특별채용 지원자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시작한 특별채용 지원자가 지난달 말까지 200명 수준에 그치는 바람에 오는 8일까지 접수기간을 8일 연장했지만 지원자가 당초 전망보다 낮은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 응시 대상자는 2013년 1·2차 하이원 교육생 응시생 5268명 가운데 부정행위자나 중복 지원자, 인·적성시험 미달자를 뺀 3198명에게 특별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2013년 채용비리 탈락자를 구직자를 구제하기 위해 특별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이번 특별채용 기회를 통해 최소 채용인원인 225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가 당초 기대치에 미달하자 접수기간을 연장했으나 250명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 기회는 당초 억울하게 탈락한 2013년 응시생들을 구제하려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오는 8일 지원자 접수가 마무리되면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의 이번 특별채용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면접 등으로 진행되지만 채용과정에서의 공정·투명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전형 과정을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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