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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8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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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8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 출발

화암동굴 등 4개 시군 지질유산 대상 진행

강원 정선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2018년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일원에 있는 지질유산(지질명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암동굴, 구문소, 청령포, 스트로마톨라이트와 건열구조, 백룡동굴은 각각 천연기념물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이 되어있다.


ⓒ정선군

4개 시·군에 분포해있는 화암동굴, 화암약수, 소금강,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 쥐라기 역암 동강을 포함한 21개의 지질명소들은 지역의 과학적 중요성은 물론 희귀성, 경관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1월 환경부로부터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지질명소 활성화와 함께 자연문화유산(문화재)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지질전문가와 함께하는 동굴탐험 및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랑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강원도 자연문화 유산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동굴체험 1박2일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1인당 2만 원으로 지난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정선군과 ㈜문화나눔연구원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대상은 7월 21일~22일, 7월 28일~29일, 8월 18일~19일으로 총 3회가 진행한다.

서건희 정선군 문화관광과장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스스로 찾아가고, 접하고, 느끼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며, 문화재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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