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평가에 의해 선정된 축제용역대행업체인 (주)이벤트갤러리 커뮤니케이션이 참여해 축제 프로그램과 거리형 축제 배치(안), 구 시청사 부지와 해망굴(1926년 개통, 국가등록문화제) 활용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당초 계획했던 주행사장의 무대 위치를 변경하고 관광객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의 선창가주막 위치도 조정하기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대행사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과 홍보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됐다.
관광객들이 더욱더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 최영기 위원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좋은 제안들이 축제 현장에서 적극 반영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대행사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