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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기 속 인문학 의미 찾아보는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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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기 속 인문학 의미 찾아보는 강좌 개설

6~10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시립쌍봉도서관

▲여수시의 일기로 보는 인문학 강연 안내문
여수시가 일기 속 시대적 의미를 고찰해볼 수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일기로 본 예술가들의 하루’, ‘왕과 사대부, 평민의 일기를 통해 바라본 세상’ 등 2개 인문학 강좌가 개설된다.

두 강좌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시립쌍봉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좌 주제는 서양화가 나혜석부터 소설가 이태준 등 근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남긴 일기와 수필이다.

조선시대 세계기록유산인 난중일기와 일성록 등을 통해 일기가 가지는 시대적·인문학적 의미를 고찰해 보는 시간도 있다.

강좌는 역사연구가, 독서교육 칼럼니스트 등 전문가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도 하는 방식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두 강좌는 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되게 됐다. 시는 공모 분야 중 ‘함께 읽기’ 분야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일기를 통해 그 시대의 인문학적 정신을 이해하며, 현재의 삶을 비춰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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