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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제일병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치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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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제일병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치료 '훈훈'

지역 주민들 건강 책임지는 효자 노릇

무안제일병원(병원장 이동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무료로 치료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안제일병원

무안제일병원은 지난 8일 무안읍사무소와 해당마을 이장의 추천을 통해 알게 된 무안읍 성남리 이 모 씨(61세)의 오른쪽 무릎관절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근 물리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수혜자 이 모 씨는 지적장애인 남편을 30년 넘도록 수발하고 아이도 출산하지 못한 채 호된 시집살이로 반평생을 살아 온 가운데 3년 전부터 혼자 남겨진 상황에서도 아픈 다리를 이끌고 경로당의 청소 및 밑반찬을 만드는 등 지역봉사를 꾸준히 해 와 주위의 극찬을 받았다.

이동훈 무안제일원장은 “형편이 어려우신 분이더라도 병원을 찾아오신 모든 분들을 항상 내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치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치료 사업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제일병원은 2005년 개원하여 매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릎관절 수술비 일부를 지원해 오고 있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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