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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차산업 네트워크구축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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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차산업 네트워크구축지원사업 선정

경남 밀양시는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은 지역특화 품목(밀양: 사과)을 중심으로 한 농가, 작목반, 농협, 지자체, 가공업체, 관광업체 등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6차산업 기반 마련과 농가소득 향상이라는 공공의 목표를 잡고 상생의 방안을 꾀하는 사업이다.

▲밀양얼음골 사과 ⓒ밀양시 제공
이 사업은 2년의 사업기간 동안 심사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게 되며, 좋은 점수를 받을 경우 2단계 사업인 ‘6차산업 지구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 규모)’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최근 타지역의 사과가 대량으로 시장에 출하됨에 따라 얼음골사과의 가격 경쟁력에 위기감을 느낀 밀양시는 지난 2월부터 주관업체인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이하 사발협)를 중심으로 ‘얼음골사과 명품화 브랜드 육성사업’을 공동의 목표로 하여 사업을 준비해 왔다.

시는 얼음골사과를 차별화된 명품브랜드로 확고히 하는 방안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가공업체(레드애플팜, 자연과농부) 등과의 연계를 통해 가공품 연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체험농원(얼음골소고농원, 얼음골사람들, 송아농원), 밀양역, 얼음골케이블카와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얼음골 체험 관광사업까지도 확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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