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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요가’,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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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요가’,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사업 공모 선정

▲지난해 개최한 국제적인 요가대회 콘퍼런스 개최 장면 ⓒ프레시안 이철우
경남 밀양시는 요가 및 웰니스(Wellness)를 주요 테마로 한 ‘MY(Miryang Yoga) 웰니스포츠 마이스(MICE) 투어’ 사업이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특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여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밀양시의 요가 외 3곳이 선정됐다.

밀양시는 이번 지역 특화 사업의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 사업으로 밀양시는 국제적인 요가 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웰니스포츠 교류’ 분야 3개 사업, 밀양시의 아름다운 산과 강을 활용한 트레킹과 요가, 캠핑과 요가가 결합된 ‘웰니스포츠 투어’ 분야 3개 사업, 초․중․고등학교 요가 활성화 및 국제요가지도자 과정을 밀양에서 접할 수 있는 ‘요가 교육’ 분야 3개 사업 등 총 3개 분야 9개 사업을 구성해 추진하게 된다.

ⓒ프레시안 이철우
또한 인도의 비베까난다 요가대학교, 인도 요가부(AYUSH)의 요가 업무를 위임받은 QCI(Quality Council of India) 및 주한인도대사관 등 국외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 유엔(UN) 세계 요가의날’, ‘2017년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밀양시가 이번 사업을 신청한 배경은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과 그 5개 공공사업 중 하나인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것이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2월에 개발계획 신청을 거쳐 6월에는 개발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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