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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재생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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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재생 사업 탄력

강원대 삼척캠퍼스와 도시재생 활성화 협약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총장 김헌영)가 내달 1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사회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으로, 동해시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도시재생 뉴딜 거버넌스를 구축해 상호 교류 협력하게 된다.

협약은 자원과 정보의 상호 공유 및 전문 인력 간 교류 활성화, 도시 재생 연구의 공동 개발과 전문가 인력 양성 협조, 동해시 도시 재생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다.


ⓒ동해시

시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상호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는 한편, 이를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달 개소한 동해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동호지구 현장 지원센터와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강원대학교 공과대학과 디자인스포츠대학 전문가 교수들로 구성된 도시재생 정책자문단을 별도 구성해 민 ‧ 관 ‧ 학이 함께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동호 지구는 물론 향후 사업이 추진될 ‘묵호동, 발한동, 삼화동’지역까지 시의 도시 재생 사업 전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협약식은 심규언 동해시장과 강원대학교 이현창 삼척부총장을 비롯해 강원대 교육지원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도시재생 사업 추진 경과 설명과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강원대학교와의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은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상생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발굴에 함께 노력하는 관학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영 강원대총장은 “역량 있는 교수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겸비한 학생들과 함께 지역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며, 강원대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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