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마을로 내려온 백두대간! 찔레꽃 은은한 향기와 함께 걷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마을로 내려온 백두대간! 찔레꽃 은은한 향기와 함께 걷다

2018년 5월 백두대간종주20 <중화지구권역 백학산구간>

*백두대간종주 회원님 애쓰셨습니다^^
*이번 백두대간학교 제80강 이후, 백두대간종주 하실 분은 이철승 교장선생님(010-8727-0202)께
직접 참가문의 바랍니다^^

백두대간학교(교장 이철승, 백두대간전문가) 2018년 5월 산행은 제80강으로 20번째 백두대간종주입니다. 5월 19일(토), <<백두대간 중화지구권역 백학산구간>입니다.

백두대간학교는 2016년 9월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2016년 9월 <천왕봉구간>, 10월 <벽소령구간>, 11월 <금산구간>, 12월 <만복대구간>, 2017년 1월 <수정봉구간>, 2월 <고남산구간>, 3월 <봉화산구간>, 4월 <중재구간>, 5월 <백운산구간>, 6월 <노고단구간>, 7월 <영취산구간>, 8월 <남덕유산구간>, 9월 <무룡산구간>, 10월 <백암봉구간>. 12월 <대덕산구간>, 2018년 1월 <삼도봉구간>(번개진행), 2월 <석교산(화주봉)구간>(번개진행), 3월 <황악산구간>, 4월 <눌의산구간>(번개진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완주했습니다.

▲마을길로 스며든 백두대간. 중화지구권역은 백두대간 중 가장 고도가 낮은 지역이다.Ⓒ백두대간학교

[산행지안내]
2018년 5월 백두대간학교는 백두대간 중 가장 고도가 낮은 지역인 중화지구권역을 찾아갑니다. 해발고도 200m에서 600m 정도의 낮은 지역입니다. 가장 높은 백학산도 그 높이가 615m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백두대간은 도(道)나 시군(市郡)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재에서 기지재에 이르는 이 구간은 경북 상주시에 속해 있습니다. 백학산구간은 흔한 마을의 뒷산처럼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금강과 낙동강을 가르는 분수계(分水界)입니다. 물을 가르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의 원리를 담고 있는 백두대간(白頭大幹)임에 틀림없습니다.

5월 백두대간학교는 구릉처럼 이루어진 마을과 가장 가까운 백두대간이 들려주는 소소한 삶을 찾아 백두대간 <백학산구간>으로 들어갑니다.

[구간소개]
-산행월일 : 2018년 5월 19일(토)
-산행출발 : 2018년 5월 18일(금) 오후 11시
-산행코스 : 큰재-회룡재-개터재-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
-산행거리 : 약 18.7km(도상거리)
-소요시간 : 약 9시간 (충분한 휴식시간 및 식사시간 포함)
-난 이 도 : 중중(★☆)

▲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백두대간 산하Ⓒ백두대간학교

이철승 교장선생님으로부터 5월 산행지 설명을 들어봅니다.

백두산 천지를 품고 있는 장군봉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과 나란히 남으로 맥을 뻗어 내리다가 태백산을 지나며 내륙을 거쳐 남서쪽의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 백두대간은 고봉준령(高峰峻嶺)의 대명사입니다. 백두대간은 총길이 1625km에 이르며 현재 우리가 걸을 수 있는 남측 구간만 해도 701km에 달합니다. 물을 가르는 분수계의 역할을 해온 백두대간은 지형적으로도 나라와 나라의 국경을 이루거나 도나 시군의 경계를 나누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습니다. 또한 인문학적으로도 문화와 생활을 구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백두대간의 역할이 예외인 곳이 바로 추풍령에서 화령까지의 중화지구권역입니다. 이 구간의 가장 높은 산은 708.5m의 용문산입니다. 대부분 200m에서 400m의 낮은 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라의 국경을 가르고 시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이 중화지구에서는 슬그머니 그 역할을 내려놓습니다. 가뭄에 내리는 단비가 땅으로 스며드는 것처럼 마을로 스며들어 백두대간의 모습을 모호하게 합니다. 그 중에서도 큰재에서 신의터재에 이르는 구간은 백학산을 제외하고 모두 마치 마을의 뒷산처럼 낮은 구릉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마을들이 백두대간 마루금 바로 지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을 걷다보면 새벽녘에는 닭이 홰치는 소리가 들리고 소 울음소리, 개가 짖는 소리를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중화지구에서 마을로 스며든 백두대간은 물을 가르는 분수계(分水界)의 역할은 충실히 수행합니다. 동쪽으로 금강과 서쪽으로 낙동강의 분수계를 구분합니다. 묵묵히 물을 가르는 역할을 하며 마을로 스며든 백두대간은 마을의 한 축을 이룹니다. 중화지구 백두대간 마루금 사면들은 대부분 과수원들입니다. 마을의 주요한 수익원으로서의 역할도 묵묵히 수행합니다. 고개로 낮추고 마을로 내려와 마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을 정의할 때 가장 좁은 의미로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산줄기, 가장 넓은 의미로는 우리 국토 전체를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중화지구는 백두대간을 가장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고 해고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신록이 발광하는 5월 백두대간종주는 큰재에서 백두대간에 들어갑니다. 폐교가 있던 큰재는 지금은 백두대간 숲생태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루금에 위치한 백두대간 숲생태원 내부를 지나며 숲으로 들어갑니다. 연두와 초록으로 온통 가득한 숲으로 발을 들여 놓습니다. 향긋한 나무내음과 바람결에 살랑대는 나뭇잎들의 여울 속을 유영하며 걷습니다. 구불구불 이어진 길은 걷기에 너무 편안합니다. 황토와 마사토 위에 쌓인 부엽토가 푹신푹신하게 발을 보호하는 느낌입니다.

임도를 만나고 숲길을 지나고 다신 임도를 지나고 숲길을 만나고 찔레꽃 은은한 향기와 함께 걷습니다. 회룡재를 지나고 돌무덤이 보이는 옛고개를 지나면 개터재입니다. 개터재를 지나며 동쪽으로 향하던 백두대간은 약간 고개를 들추고 512봉으로 올라섭니다. 512봉에서 북쪽으로 기수를 급격하게 돌리지만 길은 유순하기 그지없습니다. 소나무와 잡목이 어깨동무하며 서 있는 마루금은 초지를 일렁이게 하는 바람처럼 너울너울 이어집니다. 동물 통행로가 있는 육교 같은 윗왕실재를 지나 시나브로 걷다보면 이번 구간 가장 높은 백학산입니다.

하얀 학들이 날아와 산을 뒤덮었다는 백학산은 지금은 녹색의 싱그럽고 빼곡한 나무들이 숲을 지키고 있습니다. 솔숲 사이로 들려오는 학들의 울름소리에 잠시 다리쉬임하고 내려서면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개머리재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논밭을 지나고 과수원 사이를 지납니다. 임도와 능선과 과수원을 지나면 지기재입니다. 지기재에서 마을로 내려섭니다.

5월 백두대간종주는 마을로 스며든 중화지구의 <백학산구간>입니다. 마을과 공존하며 상생하며 본연의 임무인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계를 묵묵히 지키는 백두대간은 우리의 또 하나의 도반입니다.

함께 걷는 백두대간학교는 도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입니다. 혼자 걸으면 나만의 길이 되지만, 함께 걸으면 모두의 희망이 됩니다.

▲함께 걷는 백두대간길Ⓒ백두대간학교

[산행계획]
여유 있는 산행을 위해 일찍 출발합니다. 모든 산행은 전문산악가이드와 동행하며 '안전제일'로 진행합니다. 공인 등산가이드이신 이철승 교장선생님과 전문가이드 선생님이 선두와 후미에서 함께 하며 평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진행합니다.

<버스운행>
출발 10분 전에 도착하여 버스에 탑승하세요. 버스 앞에 <백두대간학교> 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김종선 기사님 전화번호는 010-3350-1055입니다.
5월 18일(금) 오후 11시
23:00 덕수궁 대한문앞 출발(지하철 1,2호선 시청역 2번출구)
23:30 사당역 공영주차장앞 출발(지하철 2,4호선 1번출구)
23:40 양재역 서초구청 폭포앞 출발(지하철 3호선 12번출구)
23:55 경부고속도로 죽전(하행) 버스승차장
5월 19일(토)
00:05 경부고속도로 신갈(하행) 버스승차장

<산행일정>
04:40 큰재 도착 / 산행 준비 & 스트레칭
05:00 큰재 출발 – 산행 시작
06:50 회룡재 – 아침식사(도시락 지참)
08:00 개터재
09:40 윗왕실재
10:50 백학산
11:10 임도 – 안부에서 점심식사(도시락 지참)
12:50 개머리재
14:00 지기재 – 산행 마감
모서면 <석촌갈비>에서 뒤풀이
16:00 상주 출발
18:30 서울 도착(예정)
*상기 시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종주20 <백학산구간> 산행도Ⓒ백두대간학교

[산행준비물]

등산복, 장갑, 등산모, 방풍재킷, 우모복(다운재킷), 우의, 스틱, 물통, 여벌옷, 간식, 자외선차단제, 헤드랜턴, 버프, 아침·점심-도시락 등

<참가 신청 안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인문학습원'을 검색해 홈페이지로 들어오세요. 유사 '인문학습원'들이 있으니 검색에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반드시 인문학습원(huschool)을 확인하세요(기사에 전화번호, 웹주소, 참가비, 링크 사용 등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리 하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서 '학교소개'로 들어와 '백두대간학교'를 찾으시면 5월 기사 뒷부분에 상세한 참가신청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인문학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참가하실 수 있는 여러 학교와 해외캠프들에 관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회원 가입하시고 메일 주소 남기시면 각 학교 개강과 해외캠프 프로그램 정보를 바로바로 배달해드립니다^^
★백두대간학교는 생활 속의 인문학 체험공동체인 인문학습원(대표 이근성)이 지원합니다.

[2018년 6월 백두대간종주 21구간 산행안내]
-산 행 지 : 백두대간 중화지구권역 윤지미산구간
-산행일시 : 2018년 6월 16일(토) - 무박 산행
-출발일시 : 2018년 6월 15일(금) 오후 11시
-산행코스 : 지기재-신의터재-무지개산갈림길-윤지미산-화령재
-산행거리 : 약 15.6km
-소요시간 : 약 8시간
-난 이 도 : 하중(★)
*상기 일정은 현지의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종주의 휴식은 달다.Ⓒ백두대간학교

[산행자료]
[중화지구] 중화지구는 황악산과 속리산 사이, 1000미터 이상의 산이 없는 백두대간 중 가장 기세가 낮은 추풍령에서 화령재까지를 지칭한다. 백두대간을 넘어온 경상도 여섯 고을 화서면, 화북면, 화동면, 화남면, 이 네 개 면은 본래 화령현이고, 모동면과 모서면은 옛날의 중모현이다. 중화란 바로 옛날 상주목에 속했던 화령현과 중모현을 이르는 말이다. 이 중화지구는 충북 사투리와 경북 사투리가 섞인 형태의 말씨를 쓰고 있으며, 표고가 낮으면서 기온이 3~5도 차이가 나는 고원지대의 특성으로 포도, 배, 사과 등의 과일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낮은 산줄기로 이어진 두 곳(화령縣, 중모縣)인 중화지구는 백두대간 중 가장 고도가 낮은 곳이다.

[큰재] 320m. 해발 300m가 겨우 넘는 영동군 모동면에서 상주시 공성면으로 넘어가는 2차선 아스팔트 고갯길이다. 공성면의 3번 국도와 모동면의 977번 지방도로를 연결하는 920번 지방도로가 백두대간의 주능선을 가로지르는 곳이다. 고갯마루에는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고 예전에는 폐교(옥산초등학교 인성분교)가 있던 곳이다. 지금은 백두대간 숲생태원이 들어서 있다.

[회룡재] 340m. 마을 뒤의 회룡산이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마치 용이 뒤돌아보는 듯한 형상이라 하여 回龍재라고 한다.

[개터재] 380m. 유용하게 식량을 제공한 날짐승들이 많아 개터재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과, 산세가 마치 개들이 모여 살고 있는 형국이라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또한 부근의 봉산마을, 효곡마을, 왕실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넘나들던 고개라 해서 봉산재, 효곡재, 왕실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윗왕실재] 400m. 산세가 왕이 기거하는 왕궁과 같다 하여 ‘왕재’라 하였으나, 민초들이 함부로 왕을 입에 올리지 못하던 시절이라 뒤에 ‘실’자를 붙여 왕실재가 되었다 한다.

[백학산] 615m. 산 주위에 백학(白鶴)이 날아와 앉는 모습이 마치 설산처럼 하얗다 하여(산을 하얗게 덮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개머리재(소정재)] 290m. 모서면 소정동과 대표동(일명 함박골)을 잇는 도로로, 개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소정재라고도 부른다. 소정동은 산 중복에 위치하여 식수를 길어 올려야 했기 때문에 우물을 길어 올린다는 뜻의 소정(召井), 대표(大杓)동은 이곳 지세가 북두칠성의 자루인 두병이 능히 될 수 있다는 뜻에서 부른 것이라 한다.

[지기재] 260m. 옛날 동네 뒷산에 도둑이 많이 나왔다 하여 적기(賊起)재라고 하였으나, 지기 마을의 이름을 따서 다시 지기재로 부르고 있다 한다. 일설에는 적기의 사투리가 지기로 된 것이라는 말도 있다.(자료출처 : 아름다운소통(협), 백두대간학교, 국리공원관리공단, 한민족문화백과 등)

[백두대간학교]
백두대간학교 이철승 교장선생님은 오랜 동안 백두대간학교 수석가이드로 활약해주셔서 낯익은 얼굴입니다. 산행 경력 30년의 저명한 M.T.디자이너이며 국가공인 숲길체험지도사(산림청), 응급처치법 강사(대한적십자)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배낭 하나 메고 지리산을 제집 드나들듯 들락거렸습니다. 산으로 들어가면 입 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며 얼굴이 환해집니다. 천상 산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연이어 정맥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등산학교를 졸업하고 백두대간 가이드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산악회 가이드, 기업체 가이드, 목적산악회 가이드 등으로 활약하며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가이드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인문학습원 백두대간학교 개교부터 가이드로 동분서주했습니다.
백두대간 교양강좌, 트레킹학교 등의 실무를 도맡아 진행했고, 아이들과 뚜르드몽블랑(TMB), 몽블랑 일주 트레킹을 다녀왔으며, 흥덕고등학교 백두대간 종주대 <백두대간 하늘길를 걷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백두대간 숲길을 거닐며 바람과 햇살, 구름, 안개, 곤충과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백두대간종주를 시작하며 이렇게 얘기합니다.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진 산줄기 ‘백두대간’ 총 길이 1,625km의 백두대간은 단순한 산줄기가 아닙니다. 이 땅 모든 산줄기와 강줄기의 시원입니다. 또한 한반도 허파이자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 땅에 기대어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의 근간입니다. 백두대간 줄기 따라 물이 흐르고, 마을이 생겨 사람들이 깃들어 살았습니다. 공동체가 형성되고 문화가 생성되었습니다. 백두대간은 우리의 삶이며 우리의 문화의 결정체입니다.

생명의 근간인 백두대간을 찾아가는 백두대간 종주는 우리의 근원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우리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인문학의 보따리를 찾아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지난 6년간 60강에 걸쳐 백두대간 아름다운 산하를 걸었던 백두대간학교는 백두대간의 결정체인 백두대간 마루금을 걷습니다. 총 길이 1,625km의 백두대간 중 우리가 걸을 수 있는 남측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강원도 고성 향로봉까지 701km입니다. 이중 비법정탐방로 79.9km를 제외하면 도상거리 621.1km입니다. 접속구간을 포함하면 실제 백두대간 종주거리는 약 1,000km에 이릅니다.

2016년 9월부터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합니다. 우리의 삶과 문화를 찾아 떠납니다. 마음 한켠 간직해왔던 꿈을 찾아 떠나는 희망의 발걸음입니다. 백두대간 종주는 힘든 여정이지만 도반들과 함께라면 거뜬하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혼자 걸으면 나의 길이 되지만, 함께 걸으면 모두의 희망이 됩니다.” 모두의 희망인 ‘백두대간 종주’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