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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폐광지역 경제지원 태양광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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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폐광지역 경제지원 태양광 사업 추진

26일 정선 신동읍주민센터서 업무협약 체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폐광지역 경제활성과 경제지원을 위한 ‘태양광 광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폐광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정책 기여는 물론 발전 수익을 폐광지역에 환원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 정선군 신동읍주민센터에서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선군,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경제지원을 위한 태양광 광산사업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프레시안

이번에 추진하는 태양광 광산사업은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산 124번지에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함백태양광발전소를 올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석탄공사는 신동지역 경제지원을 위한 함백 산림복구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 및 관리를 하게된다.

또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발전수익 검증 및 관리, 발전수익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공동발굴과 실행, 폐광지역 진흥사업 정책화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또, 정선군은 각종 인허가 지원, 제도(조례) 운용 및 발전수익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공동발굴을 추진하고 신동읍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공동 발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제안 등에 참여하게 된다.

태양광 광산사업 대상지는 지난 1993년까지 대한석탄공사 함백탄광 운영 시 석탄 채굴과정에서 나온 폐경석이 쌓여있는 적치장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함백 폐광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태양광 광산사업 추진으로 발전 수익창출을 통한 수익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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