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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속전시관서 기획전시 ‘놋쇠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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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속전시관서 기획전시 ‘놋쇠전’ 열려

7월 22일까지…무형문화재 작품 등 놋쇠유물 300점 전시

우리 조상들의 손때가 묻어있는 놋그릇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여수민속전시관에 마련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 동백관에서 기획전시 ‘놋쇠전’이 열린다.

▲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놋쇠전’ 홍보물
이번 전시회는 주제가 ‘놋쇠’인 만큼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한 300여 점의 놋쇠유물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유기 반상기, 유등, 워낭, 담뱃대, 징, 화로, 요령 등 다양한 놋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품은 차성업 여수민속전시관장의 소장품과 여수시의 수집품 등이다.

특히 경남무형문화제 제14호 징장 이용구와 그의 아들 경남무형문화재 제44호 함양방짜유기장 이점식의 작품도 전시돼 우리나라 유기의 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놋쇠전은 2016년 여수의 근현대 생활복식展에 이은 여수민속전시관의 두 번째 기획전시회로 사라져가는 전통 생활도구인 놋쇠유물의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성업 관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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