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순천-부산 외국인 개별여행상품을 5월 1일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이용자 만족도 및 관리효율성 제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위해 4월 20일 순천시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 상품은 방한관광객, 주한외국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경전선 S-train 열차연계 상품과 투어차량 상품으로 운영된다. 경전선 S-train 연계상품 운영 시 도심 시티투어와 관광 택시투어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할 경우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심시티투어 상품은 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순천만습지, 웃장, 문화의 거리 코스로, 관광택시투어 상품은 낙안읍성을 중심으로 하는 1코스와 선암사를 중심으로 하는 2코스로 설계하여 순천 지역의 대표관광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전선 S-train을 이용한 국가정원도시 순천과 남도해양도시 여수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여행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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