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는 KTX와 여수엑스포박람회재단 내의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오는 4월 17일부터 ‘여수밤바다 엑스포 풀패키지’ 상품을 출시·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격은 낮추고 상품성은 끌어올려 KTX열차와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패키지로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왕복 KTX운임 30% 할인과 여행 패키지로는 한화아쿠아플라넷, 테디베어 뮤지엄, 스카이 타워 전망대, 엑스포 기념관의 4개 관광명소 입장료를 3만원대로 구성하였다.
고객 편의에 따라, 여수밤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미남크루즈와 자유여행이 가능한 렌터카는 선택옵션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여수밤바다 엑스포 풀패키지’ 상품은 당일 상품으로 판매되며 이용요금은 용산역 출발 기준 9만 9천원이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여수밤바다 엑스포 풀패키지 상품 출시가 지역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자체와 코레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우리지역대표상품/여수밤바다엑스포 풀패키지)와 주요역 철도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