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연구 협력, 교육 분야 교류 및 혁신, 기술 사업화 등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MOU)은 밀양시가 UC-KIMS 에너지․환경 혁신 소재 연구센터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나노금형상용화지원센터에 유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이다.
UC-KIMS 에너지·환경 혁신소재 연구센터는 지난해 4월 재료연구소-UCR 공동연구센터 설립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같은 해 5월 미국 UCR 캠퍼스 내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또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통하여 8개 분야 공동연구테마 도출과 만성 종양을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는 패치형 나노바이오 디바이스, 차세대 고효율 수소발생·환경촉매 소재 분야의 2개 후보과제를 선정하여 올해 4월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는 2019년 5월부터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에 연구센터를 구축하여 장기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과 UC-KIMS 에너지·환경 혁신 소재 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다국적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날 참석한 Rusty Bailey 리버사이드 시장은 ‘리버사이드시의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UC-KIMS 공동연구센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나노기술분야 국제협력 MOU 체결을 축하드리고 경남도와 밀양의 나노융합산업이 이번 국제협약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일호 밀양시장은 “UC-KIMS 에너지·환경 혁신소재 연구센터라는 세계적인 글로벌 연구기관 유치를 통하여, 경남도·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노금형상용화지원센터도 연계·협업을 통하여 활성화 될 것이며, 경남 밀양의 나노융합산업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대한민국 나노산업육성이 더욱 가속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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