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얼음골사과즙,베트남 수출 길에 올라

▲밀양얼음골 사과즙 베트남 수출 ⓒ밀양시 제공

밀양 얼음골사과즙이 호주에 이어 베트남 첫 수출 길에 올랐다.

밀양시 산내면의 자연과농부(주)(대표 김백선)는 17일 얼음골사과즙 350박스를 베트남에 수출을 위해 선적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수출이 이루어지게 된 것은 현지 바이어를 통해 밀양 얼음골사과와 사과즙의 우수성을 알려 수출 하게 됐다.

자연과농부(주)는 밀양얼음골사과즙 포장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1개월 소포장을 한 박스로 해 베트남 현지 바이어의 호응도를 높였다.

최근 자연과농부(주)는 6차산업 분야에도 큰 관심을 가지며,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와 함께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