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는 화요 야간 민원실은 일일 평균 2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권발급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이 야간 민원실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처리 업무는 여권 관련 민원이었으나, 한 달 후부터 가족관계 등록신고, 증명서 발급, 지적관련 민원까지 확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여권 등기우편 수령 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대행,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여권 발급 대행 등의 서비스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문제점은 개선해 나가는 등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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