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 여수엑스포역(동백회 봉사회)에서는 4월 12일∼13일 양일간 여수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정인더스트리 근로 장애인 약 40명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평소 기차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에 기차여행을 통해 삶에 희망과 활력을 주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이날 일정은 KTX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하여 용산역에 도착, 1일차 롯데월드, 2일차 서울시티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코레일 여수엑스포역 차승훈 역장은 “지역사회에 기차여행의 추억을 선물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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