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내 아동·청소년 이용 시설은 9개 읍면 중 화암면과 북평면을 제외한 7개 읍면에 1개소 이상 배치되어 있어 센터가 없는 화암면과 북평면에 각 1개소씩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신축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농촌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 등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은 물론 상호간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으로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군은 화암면 화암리, 북평면 북평리 일원에 건축비 각 7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232.4평방미터 규모로 동아리방, 집단 프로그램실 등 방과 후 아동·청소년들의 문화·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생활은 물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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