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둔치 주차장 국회관리 축구장에서 열리는 K-Festival 2018, 파이팅 코리아 내고향 페스티벌(이하 K-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람객수가 5만여 명에 달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로 축제산업의 전문화 및 체계화를 통한 새로운 문화산업의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열린다.
국·내외 유관기관, 지자체, 여행사 등 70여 단체가 참가해 200여 부스를 운영한다.
군산시는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비롯해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 군도 등 군산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하고, 6일과 7일 이틀간 무대 행사를 통해 군산관광 퀴즈풀이, 군산 관련 노래 공연 등을 통해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보부스를 늘려 시간여행축제 및 관련 프로그램 등을 수요자와 직접 대면해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현장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홍보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시간여행축제를 포함해 근대역사가 숨 쉬는 군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명품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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