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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남도 전통주에 담양 ‘대잎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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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남도 전통주에 담양 ‘대잎술’

대한민국 식품 명인이 빚은 전통 발효주…봄철 미나리무침 등과 잘 어울려

전라남도는 담양 추성고을(대표 양대수)에서 생산한 ‘대잎술’을 4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담양 대잎술
‘대잎술’은 청정 대나무골 담양의 대표적 대나무 잎과 솔잎, 인삼, 대추 등을 넣어 빚은 발효주다. 마시기가 부드럽고 뒤끝이 깔끔해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봄철 미나리 무침이나 쭈꾸미와도 잘 어울리는 술이다.

원재료인 대나무 잎은 한방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을 다스리고, 혈당을 내리는 효과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데 쓰인다.

‘대잎술’은 2015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 청주·약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판매 가격은 300㎖ 1병 기준 3천500원으로, 인터넷 또는 전화로 구입할 수 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남도의 우수 전통술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도록 판매망 확대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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