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3월 26일 고구려대학교 강당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서비스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관내 독거노인 현황조사와 주기적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파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독거노인 전담관리 임무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관리, 웃음예방, 노년기 건강관리 등 노인 돌봄 사업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가 초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독거노인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노인 행복시대를 위한 관리사들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복지의 최 일선에 있는 관리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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