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역 인구감소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담양군 인구늘리기대책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담양군 인구늘리기대책 추진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사회단체, 교육기관,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인구시책 추진과제 발굴과 인구문제 인식제고와 홍보 등 인구늘리기 운동과 관련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담양군에서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결혼과 육아정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과 일자리 창출, 주거안정과 교육,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인구문제대응기반을 강화하는 8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장기화와 고령화로 인구절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인구정책을 재검토하고 우리군의 여건에 맞는 인구종합정책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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