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례조회 후에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톡톡교육개발연구원 이문희 원장을 초청해 1시간 여 동안 ‘친절 서비스를 위한 美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신뢰의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맛있게 말하는 방법, 대화 경청의 6가지 요건 등 민원 응대 시 필요한 대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이 제시됐다.
또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한 상황별 올바른 용어와 표현 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서명자 민원지적과장은 “친절이 곧 시민의 행복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고품격 친절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2회에 걸쳐 친절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인·허가와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객을 리드하라’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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