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3월부터 매주 월, 화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군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문서작성에서 정보처리 과정, 자격증 대비과정 등 다양한 수업이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오전시간대 상위버전의 OA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디지털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매년 수강생 접수 시 줄을 서서 접수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겠다” 면서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군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보화 교육은 오는 5월까지 진행예정이며 한글, 파워포인트 2과목을 매일 3시간, 1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5월 국가시험에 대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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