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 흥행 대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 흥행 대박”

4일간 1만 8865명 관람, 연일 ‘문전성시’

강원 삼척시 도계읍에 문을 연 ‘도계 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장한 ‘도계 유리나라 &피노키오나라’는 국내 최대 규모로 ‘빛과 유리가 살아 숨쉬는 세상’을 테마로 유리산업을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특화산업으로 유리고예품을 만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층으로 된 유리나라는 기획전시실, 테마관, 보석방, 거울방을 비롯해 유리공예 체험실, 가마작업실, 블로잉실, 유리가공실, 유리공예품 판매점, 유리 장식품 체험 이벤트실 등을 갖췄다.

▲지난 1일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를 찾은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프레시안

또한 ‘꿈과 상상의 오감 체험’ 공간인 피노키오나라는 나무놀이터, 나무도서관, 피노키오 제작실, 피노키오 전시실 등 친환경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서 국내 최고의 창작학습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는 야외광장에 다양한 유리작품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하는 한편으로 커피와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뜨겁다.

▲지난 1일 유리나라 기념품샵을 찾은 관람객들이 신기한 유리제품을 관람하고 있다. ⓒ프레시안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가 개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달 29일 개장일 2000여 명을 시작으로 30일 1208명, 휴일이었던 31일 6415명, 1일에는 9186명 등 4일간 1만 8865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특히 지난 1일 오후에는 관람객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 주차장에 관람객들이 타고 온 승용차들로 넘쳐나 진입로 주변 국도변까지 차량들이 주차하는 바람에 경찰관이 출동해 불법 주차를 단속하기도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끄는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가 개장하면서 관람객이 대거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미비한 시설을 추가로 보완해 오는 5월 2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개장한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를 찾은 관람객들이 독특한 문양의 유리작품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프레시안

한편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는 연면적 6669평방미터에 총 33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착공,지하1층과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