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새내기 보육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사 중 올해 신규로 임면된 새내기 보육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김정아 광양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보육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요가’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원장뿐만 아니라 업무 영역별 특성에 맞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139개소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1,321명의 보육교직원이 5,826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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