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열정과 참여 열기, 봉사정신으로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이끌어 낸 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부산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영진) 주관으로 ‘시민주권시대의 자원봉사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연찬회 개회식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찬회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상호간 연대와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자원봉사계의 발전과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246개 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2018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동안 정선알파인센터에서는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 지역자원봉사, 정선군 자체 전문자원봉사단 등 총 350여 명의 정선군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지원 및 관중안내, 통역지원, 교통지원, 관광안내, 안전사고 예방, 환승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된 열정과 친절, 미소로 올림픽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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