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자유한국당 사천시장 박동식 예비후보 제1차 공약발표

명품도시 사천! 행복한 시민!을 위한 출발선에서

경남 사천시장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박동식 예비후보는 27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경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박 예비후보는 "오늘 사천시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실천목표를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분야별 세부 공약은 정기적으로 발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사천시를 경제, 정치, 교육, 문화예술,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가치를 지닌 명품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7일 박동식(자유한국당·전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1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프레시안 김동수

박 예비후보는 "‘명품도시 사천! 행복한 시민!’의 비전을 이루어 나갈 경제 분야 정책목표 그것은 바로 ‘삼사천 시대’라고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면서 공약을 이어갔다.

"인구 삼십만명, 1인당 소득 사만불, 연 관광객 천만명의 사천시!를 만들겠다. 제 임기 동안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제, 교육, 문화예술,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천시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실질적으로 소득과 인구를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명품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과 늘 소통하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 ‘사천시민정책공약단’을 모집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무원 조직이 시민들에게 철저히 봉사하는 체질로 전환시키기 위해 친절교육 연수, 친절봉사상, 친절도 시민평가제도, 서민계층 돌보미 사업 참여 등으로 시민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군림하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체질로 공무원 조직을 바꾸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