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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전국민속 소싸움 대회 개막… 5일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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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전국민속 소싸움 대회 개막… 5일간 열전 돌입

▲23일 이균철 (사)한국민속소싸움 협회 창녕군 지회장이 제16회 창녕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 이철우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관광특구내 소싸움경기장에서 ‘제16회 창녕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가 지난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23일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250여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하기 위해 등록 했다.

창녕군지회에서도 이 대회 출전에 30여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해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

싸움소들은 들치기·목치기·머리치기·밀치기·뿔걸이·연타·옆치기(배치기)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싸우다 무릎을 꿇거나 넘어지거나 뒤로 밀리거나 싸움을 피해 도망을 가면 지는 것으로 한다.

▲ 23일 창녕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에 참가한 싸움소들이 예선 2일째 경기를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 이철우
이 대회는 9200만원의 전국 최고의 시상금을 내걸고 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예선전을 거쳐 총209경기를 거쳐 경기 마지막 날 26일 3체급에서 챔피언을 뽑게 된다.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는 구수한 해설과 관람객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소싸움 대회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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