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청주-오사카 신규노선 스케줄 오픈을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24일 청주-오사카 첫 운항편(ZE7201)은 오전 11시 3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간사이 국제공항에 오후 1시 도착한다.
돌아오는편(ZE7202)은 오후 2시 간사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30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18년도 하계스케줄이 시작되는 25일 이후에는 운항 스케줄이 변경돼 출발편(ZE7201)은 오전 10시 청주를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오사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편(ZE7202)은 오후 12시 30분 오사카를 출발, 오후 2시 5분 청주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7월과 10월, 그리고 올해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청주-오사카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평균 90%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지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켰고, 정기노선 취항으로까지 이어졌다.
또한, 사드 문제로 중단됐던 심양, 닝보, 대련, 하얼빈, 상하이 등 중국 5개 노선을 올해 하반기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