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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년 국ㆍ도비 확보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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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년 국ㆍ도비 확보 총력 추진

26일 국도비 확보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6일 주거·교육·의료 3대 복지 실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2019년 국·도비 확보 총력에 나섰다.

군은 주요사업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는 물론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 강원도지사 면담 등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단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년 국도비 확보추진 회의. ⓒ정선군

이날 보고회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 재원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 등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19년 국·도비 확보 예산은 올해보다 28% 증가한 1392억 원 확보를 목표로 114건의 신규·핵심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 국비신청 이전단계 부터 예산 확정시까지 체계적으로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95억 원, 정선군립도서관 건립 76억 원,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55억 원, 정선아리랑시장 주차환경 개선 55억 원, 사북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 10억 원 등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83억 원, 월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68억 원, 정선읍 임대아파트 건립사업 280억 원,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49억 원 등이 신규사업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고한지구 행복주택 건설사업 205억 원,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55억 원, 북평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56억 원, 아우라지 관광지 개발 70억 원, 화암동굴 환경개선 39억 원, 석항천 지방하천 정비 212억 원, 신동통합정수장 정비 183억 원, 남평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155억 원 등 핵심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동계올림픽 이후 KTX를 이용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등 다양한 관광여건 변화에 발 맞춰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트렌드에 맞는 관광지 업그레이드,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립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국·도비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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