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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 미나리’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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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 미나리’ 본격 출하

화왕산 기슭 지하 200m 암반수로 재배

▲20일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 화왕산 미라리 재배단지에서 재배한 미나리가 본격 출하되면서 생산자 농민이 수확한 미라리를 손질하고 있다. ⓒ프레시안 이철우
경남 창녕군 고암면 화왕산 기슭에서 자란 ‘화왕산 미나리’가 20일 첫 출하됐다.

화왕산 미나리는 창녕군 고암면 감리 일원의 화왕산 기슭 지하 200m 암반수를 끌어다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미나리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물로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해 혈관계 질환과 간 보호,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왕산 미나리는 백화점과 대형 유통매장으로도 판매되고 있지만, 직접 미나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찾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 현지판매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

화왕산 미나리는 2월부터 본격 생산되는 시기로 입소문을 듣고 인근 도시에서 미나리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차량으로 줄을 잇고 있다.

▲본격 출하를 앞둔 화왕산 미나리 ⓒ 프레시안 이철우
화왕산 미나리 재배단지 김철식 회장은 “화왕산 미나리는 2004년부터 시작해 현재는 13농가에서 10㏊의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창녕군 지역특화작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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