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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경남도지사 진주서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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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경남도지사 진주서 출마선언

“인구100만,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진주를 서부경남의 수도, 동북아의 문화·관광·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홍준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1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100만,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진주를 서부경남의 수도, 동북아의 문화·관광·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홍준 전 위원장은 “홍준표 전임 도지사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으로 채무를 제로화 시키고, 항공 산업, 나노 융합, 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며 미래 전략 50년 사업을 세웠고, 서부청사를 개청해 서부대개발의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만들어 놓은 그 기반위에 저, 안홍준은 생명의 길,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로 일자리와 산업전반에 퍼지는 파급력으로 인해 한국은 39조 원의 생산유발과 26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예상 했다”고 했다.

▲12일 안홍준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100만,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진주를 서부경남의 수도, 동북아의 문화·관광·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프레시안 김동수

그는 “거제와 일본을 잇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결하여 김천~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일본을 잇는 아시아의 유로스타로 만들겠습니다" 말맸다.

그는 또 "프랑스의 테제베(TGV)가 도버해협을 관통하는 영·불 해저터널로 운행되며 최대시속 300km까지 달린다”며 "서부경남의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는 정부재정 사업으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적정 수준으로 나오지 않자 민자 유치로 추진하기에 이르렀다“전했다.

이어 ”남부내륙철도와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를 연결하면, 비용 대비 편익(B/C)이 적정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부경남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진주는 내륙입니다. 수출 위주의 우리 경제를 고려했을 때 내륙은 무엇보다도 물류비용이 많이 듭니다. 장치산업의 제품들은 물류비를 가중시켜 국제경쟁력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전국 3대 도시에서 4위로 내려간 대구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왜 쌍용자동차와 삼성자동차가 대구에 입주할 수 없었을까요? 많은 출마자들이 “기업유치를 통해 진주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며 “그런 약속들은 물류 비용이 적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찾아내든지 아니면, 물류유통의 대혁신을 만들어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진주시민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를 건설하여 자동차 1시간 30분, 고속철 40분 만에 일본과 연결, 항공산업, 나노융합, 해양플랜트등, 각종 산업단지의 수출품들이 진주를 통해 수출이 되고,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로 인해 물류유통의 대혁신이 만들어져 장치산업의 제품을 생산하는 수출 위주의 대기업들이 입주하여 진주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제공되고, 진주지역의 특산물, 농·축·수산물, 진주실크, 식료품, 일반기계 수출 확대로도 이어져, 천년 고도 진주가 인구 100만도시 진주, 서부경남의 수도 진주를 넘어 동북아의 문화·관광·유통의 중심 허브도시 진주로 재탄생 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와 연계해 남강 대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진주를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중국의 쑤저우처럼 물의도시를 만들어, 관광객1000만 시대를 열겠다”며 “진주의 아름다운 야경에 취해 많은 일본관광객과 젊은이들이 몰려, 사시사철 유등축제를 여는 진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안전 위원장은 “새로운 진주를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진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나가겠습니다. 활기찬 진주, 희망찬 진주, 진주시민 모두가 근심걱정 없이 잘사는 살맛나는 그런, 진주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진주를 위한 즐거운 변화, 바로 지금 시작자자”며 “새로운 번영의 50년을 준비해야하는 경남의 도지사는 미래를 보는 혜안과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적 감각과 인맥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바로 저 안홍준이 적격이라고 감히 자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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