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오는 12일부터 실속있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목포스탬프투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목포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관광객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목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는 서비스다.
‘목포스탬프투어’는 종이로 제작된 관광안내책자를 소지하고 다녔던 불편함이 해소된다.
앱에는 유달산, 갓바위, 삼학도 등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지 22개소를 안내 하는 기능이 있다. 전자 지도를 이용해 관광객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스탬프투어를 휴대 하기 편리한 모바일로 확대해 관광객들이 보다 재밌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힐링데크, 평화광장 빛의 정원 등 신규 관광자원이 완성되면 새로운 정보를 더욱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전자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