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교동택지 중심가 주차난 가중을 해소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차장은 지하 형태로 21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1383평방미터 규모로 소형차 기준 40대를 주차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지상 주차장과 함께 평생학습관 내에 122대 주차가 가능해진다.
교동택지는 아파트 주변 주야간 불법주정차가 증가되고 있어 2017년도에 노상주차장 100면을 설치했다.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부지 물색 결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사업부지를 평생학습관으로 결정하고 실시계획 인가고시를 진행했다.
공영주차장은 도시계획 승인 등 각종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지상 3층 규모 증축도 고려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동택지 주차공간 확보로 보행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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