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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 특수 수도권 소비자 사로잡는다”

이달 8~13일 서대문구청·관악구청 광장서 직거래장터 운영

장흥군이 설 명절 특수를 겨냥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지역 특산물 마케팅에 나섰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대문구청과 관악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대문구청과 관악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역 농수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장흥한우, 표고버섯, 매생이, 김부각 등 장흥 대표 농수산물 50여 품목이 총출동 했다.

지난 8~9일 서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수산물 판매와 시식행사가 열렸다.

한우 이동 판매차량 앞에는 행사 기간 내내 소비자들의 긴 줄이 늘어서며, 장흥한우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흥한우는 최근 한국마케팅협회 선정 지역특산품부문 ‘2018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매생이탕, 한우육전 등 특산물을 활용한 시식회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정남진장흥몰에서도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를 명절 전인 14일까지 진행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도권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장흥 농특산물의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유통비용을 절감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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