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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 3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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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 3월 개강

2월 12일부터 선착순 모집

영암군 보건소에 따르면 3월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150명을 대상으로 3월5일부터 시작하며, 전년도 실버인지건강학교의 폭발적 반응으로 올해도 대상자 모집을 거쳐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군 보건소에 따르면 3월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경증 치매환자 및 치매 전 단계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2월 12일부터 프로그램 이용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영암읍(화,목)과 삼호읍(월,수), 신북면(금)에서 권역별로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3그룹으로 총 150여명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약을 복용하거나 인지저하 증상이 있는 어르신은 증상에 따라 뇌! 청춘 돌려다오 그룹을 편성하여 수준에 맞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1:1 개인학습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는 태블릿 pc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식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평가와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뇌자극, 기억력, 집중력향상, 성취감, 인지기능을 증가시켜 중증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생활에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정식 개소를 위하여 현재 보건소 증축 공사를 진행중이며, 치매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는 영암군 보건소 또는 가까운 영암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암군은 2017년 11월 29일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하여 관내 치매환자 941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치매 환자수가 급증하여, 올해부터는 치매예방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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